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8/19
좋아요가 좋아요가 아닐 때가
많아요;
<좋아요>는 스치는 바람 같은게 아닐까요?




좋아요 덕분에 행복했지만,
좋아요 때문에 다운되는... 이상한
머리 속은 가끔 전선이 빽빽히 쳐집니다.
좋아요 덕분에 참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 있지만, 좋아요 때문에 이상하게 다운되기도 하네요.

'좋아요'가 그 좋아요가 아닐까요?!
가뜩이나 크지도 않은 작은 스마트폰 속에 잘 보이지도 않는 조그만 '좋아요'가 부리는
요사시러운 잔꾀에 넘어가

하루를 혹은 어느 날 귀한 저녁을 망쳐버립니다.

왜 이러지?
내가 잘못 썼나?
여우에 홀린건가? 뭐지?

언제는 그렇게 나를 띄우더니, 한순간에 나락으로 보내버립니다.


(이런.. 밖에 비가.. 엄청 와요. 창문 닫고 와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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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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