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04
멋지고 자상한 남편분이시네요. 여자들은 꽃 선물은 사실 돈이 아깝다고들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기분이니 받으면 좋아지는 건 분명하구요~^^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일날 마다 한송이씩 늘어나는 장미꽃이 점점 많아지니 풍성함에 받기도 부담스러워지고 왠지.. 
돈도 아깝다 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ㅋ 그래도 실망할까봐 남편에게 말은 못했죠 여직^^
지금 글을 보니 꽃보다 과일도 참 좋은거 같아요~ 
이 좋은 생각을 이야기 하면 생일 마다 바구니 사이즈가 늘어나는 건 아닐까요?

그래도 자상한 남편분 덕에 과일의 신선함과 달콤한 향내음이 이곳까지 날아와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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