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남편 · 초보남편
2022/02/24
글을 읽으면서 너무 공감했습니다 
마치 제 얘기처럼 들렸습니다!
저는 누군가와 불편한 대화를 하게 된다면 심장이 쿵쿵 
그래서 그상황이 오기전부터 혼자 어떤말을할지 이말이 나올때 이렇게 대답해야지 등등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에 대해 혼자 고민하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은 맞나봐요 
저는 현재 주로 전화로 업무를 보는일을 하고있고 
통화도 많이 하고 불편한상황도 많이 있어 몇년 겪다보니 아직도 심장은 쿵쿵하지만 
무뎌지고 있는 제자신을 보며 신기합니다 
가끔은 오히려 그런 불편한 상황이 피하고싶지않고 내가 처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라님도 할수있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초보남편의 결혼 이야기
43
팔로워 48
팔로잉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