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설윤
차설윤 · 한줄의 점이 모이면 지식이 쌓인다.
2022/01/30
전 알약에 비유해보고 싶네요.
처음에 몸이 아팠을땐 그약이 특효약처럼 아주 금새 몸이 나아졌지만 아플때마다 계속 복용하다 보면 어느순간 몸속에 내성이 생겨 더이상 듯지 않습니다.

사람도 당시 힘들때 금전적이든 물질적이든 도움을 요청할때마다 도와주면 처음 몇번은 고마워하다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도움을 받다보면 그땐 그고마움이 알약처럼 내성이 생겨 그 고마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죠.

아무리 효과만점인 알약도 내성과 부작용이 덜하려면 중간중간 끊고 여유를 두고 복용해야 하는것처럼 사람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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