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전체 청년 인구 300만 중 22,000명을 선발하는 무작위 추첨방식은 쉽게 말하면 로또와 같다. 주택 청약도 로또라는 소리를 듣는데, 당첨이 돼도 ‘영끌’ 아니면 내 집 마련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대한민국에서, 남의 집에 얹혀사는 불편한 거주까지도 청년들은 복권 당첨식의 ‘운빨’에 맡겨야 하는 꼴이 되었다.

이 부분이 특히 많이 공감되네요. 대단한 행운도 아닌 것에 꽤나 복잡한 서류 양식과 절차를 요구하는 것, 그리고 제출한 후에도 당첨되기를 기다려야 하는 점을 생각할 때 정책 자체가 형식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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