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후의숲
2022/03/12
나만 멈춰있는 듯한 느낌
길가에 보라색 들꽃을 보았다. 봄이 다시 왔는가본데 나는 아직도 오리털파카를 입고 있었다. 아마도 몸이 춥다기보다 아직은 마음이 추운듯 싶다.
담장고양이
담장고양이 · 느려도 꾸준히. 함께 이기를.
2022/03/12
답글: 나만 멈춰있는 듯한 느낌
생활/사건사고+1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 듯 거리두기가 우리 마음도 춥게 만들었나 봐요.. ^^ (아니면 어떤 사정이 있으신 걸까요) 흐르는 계절에 따라 오후님의 마음에도 봄이찾아오길... 달달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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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고양이
담장고양이
느려도 꾸준히. 함께 이기를.
언젠가 걱정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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