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상련 ㅣ 너도 머리가 없구나
2024/02/06
설 음식 장을 보고 나서 시장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고오급 커피를 마시며 하염없이 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 아후, 이 새끼 ! 오기만 해봐라. 서민들은 스타벅스 커피는 마시지 못한다고 한동훈이 설레발을 떨던데, 나는 오늘부터 서민이 아니라는 사실에 격한 감동을 느꼈다. 한동훈의 계급이 깐족이라면 나는 귀족이구나. 노트북을 켜놓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빵, 터졌다. 머리 없는 생닭이 검은 비닐 봉투를 벗기고 튀어나와 있다. 한동훈은 생닭을 들며 기쁨의 환희를 내지르고 있다. 동묘시민 여러분, 제가 생닭을 샀어요. 제가 직접 생닭을 샀어요. 어린이 유치원 시장 체험 학습이라고나 할까 ? 기괴하다는 느낌...
@재재나무 아, 맞다. 걸음걸이.. 아, 맞아맞아요. 왜 그렇게 촐랑거리며 걷죠 ? 당당하게 걷는다기보다는 뭔가 오줌 마려운 애가 걷는 느낌 같은 거...
살다살다 저런 깐족은 처음 봐요ㅜㅜ
뉴스를 보는게 역겨울 정도니…
걸음걸이는 또 왜이렇게 경망스러운지…
@얼룩말~^^ ㅎㅎㅎㅎㅎ 오호, 그런 우연이.. ㅎㅎㅎㅎ
더블어
머리카락도 없구나~~ㅎㅎ^^
@재재나무 아, 맞다. 걸음걸이.. 아, 맞아맞아요. 왜 그렇게 촐랑거리며 걷죠 ? 당당하게 걷는다기보다는 뭔가 오줌 마려운 애가 걷는 느낌 같은 거...
살다살다 저런 깐족은 처음 봐요ㅜㅜ
뉴스를 보는게 역겨울 정도니…
걸음걸이는 또 왜이렇게 경망스러운지…
@얼룩말~^^ ㅎㅎㅎㅎㅎ 오호, 그런 우연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