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강현수 · 영화와 冊.
2024/02/06
요즘 정치를 잘 안 보다보니 복잡한 현실 정치 상황이 잘 이해가 안 가는군요. 이 글은 저장해두고 공부를 하면서 읽겠습니다. 사람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게 이래서인 것 같습니다. 트렌드는 조금만 거리를 두면 바로 낯설어집니다. 대단힌 지식은 아니지만 작은 공백이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고요. 이는 곧 대중의 힘이기도 합니다. 사회의 힘이기도 하고요. 사회적 존재로서 대중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소외를 당하거나 존재 의의를 찾기 힘들어질 테니까요.

그냥 저장만 하고 싶었데 얼룩소 특성상 400자 이상 쓰지 않으면 '저장'이 불가능하니 이렇게 글을 길게 늘여 씁니다. 이런 나 자신이 조금 우스꽝스럽게 보입니다만, 은근 재밌네요. 토스토옙스키 시절엔 작가는 단어 당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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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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