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女만 2백 명' 제주발 도돌이표 女화장실 몰카 사건...오만방자한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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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27
☞ 제주 고교생 여자 화장실 역대급 몰카사건
☞ 몰카 가해 학생 극단적 선택 암시 전화에 가정 위로 방문한 피해 여담임
☞ 담임 가정방문 동행 요청 거절한 교감..."나는 보고받는 자리, 니가 가라"
☞ 병가 거절당한 여교사의 2차 피해 악몽 석달간 지속돼...영혼없는 교감의 문자 사과
[사진=뉴스 1]
제주의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200명 넘는 피해자를 촬영한 혐의로 고3 남학생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법정 방청석은 이례적으로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人山人海)로 진풍경을 이뤘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큐뉴스 관련 기사 참조하면 된다. 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398 그런데 불법 몰카 피해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는 피의 학생의 담임 여교사에게 학교 교감과 경찰이 가해 학생을 달래고 보호하길 요구했다. 지난해 10월, 제주도의 한 고교에 경찰차 두 대가  출동했다. 왜냐하면 체육관 여자 화장 실에서 '몰카'가 나왔다는 학교 측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 다음날 가해자인 3학년 남학생이 부모 몰래 경찰에 자수하고 등교했다. 담임 여교사 A씨 녹취다.  "아버지한테 병원 간다고 거짓말하고 (경찰에) 자수하고 학교에 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학교 교감은 몰카 피해자 일 수 있는 담임 여교사에게 오히려 가해학생을 달래 라는 황당한 지시를 했다. 담임 여교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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