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몇 년 뒤면 인구 감소로 인해 사라질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이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첫째는 집값 및 물가 폭등이라고 생각한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 하지만 도저히 지금 월급 상황으로는 집을 사기가 참 힘들다(물론 서울이 아니라면 조금 여유는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굳이…힘들게 결혼해서 아이키우는 것보다는 부모님집에서 살면서 자신을 위해 돈을 쓰며 즐기는 문화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또 둘째는 나라에서 지원금이랍시고 청년들에게 주는 돈들이 그들을 일하지 않고 놀게 만든다. 심지어 청년 실업률이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도 본적이 있다. 그러다 보니 결혼은 물론이고 아이도 낳을거라는 생각조차 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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