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아들둘엄마님의 댓글로 이어지게 하는 글

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3/03/17
봄꽃도 아름답지만 가끔 하늘의 구름도 예술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라 그냥 지나 칠 만도 한데 글을 자세히 들여다 봐 주고, 같이 올린 구름사진에서 여유로움을 느끼셨다는 @아들둘엄마 얼룩커님의 댓글...
여유롭고 따뜻한 그 댓글은 또 하나의 생각으로 이어준다.

그땐 모두가 말리던 운전면허,
그게 나를 염려해주는 사랑인 줄 알고 안 땄으면 어쩔 뻔..

어제,
뜬구름 이야기는 쥐어 짜 낸 글이 아니었다.
병원 다녀 오다 T자 길에 우회전 하려고 신호대기 하는 중 우연히 하늘을 쳐다보고 순간을 찍었다.
집에와서 찍은 사진을 봐도 예술이었다.
늦은저녁 일기 쓰듯 얼룩소에 얹게 만든 글이었다.

댓글도 힘이 된다는걸 알았지만 아직은 어색하고 인색한 나를 돌아보게 된 댓글이다.
좋아요 조차도 한번 더 생각하고 누르다보니 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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