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그릇 세트를 사면서 함께 온 (이름을 뭘로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것이예요. 오븐에 사용하는 용기인데 정말이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홈쇼핑을 보다 너무 예뻐서 산 도기 제품들이었는데... 본품 구성도 잘 안쓰게 되네요. 어쩌면 이 프로젝트 기간내에 본품도 등장하게 될것 같아요. 미니멀이라는 생각으로 살면서 1+1. 2+1이런 구성을 지양하게 되었는데 홈쇼핑 구매도 같은 맥락에서 지양하게 되었어요. 홈쇼핑을 보다보면 너무도 다 필요한것들인것 같고 구성대비 가격도 너무 좋은것 같아 구매하게 되요. 그런데 사실 매번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게 되는데요. 그 당시에는 잘 샀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다 못쓰는 경우가 태반이었어요. 묶음 상품들... 정말이지 결국에는 손해 보는 구매 패턴인것 같아요. 날마다 버리기를 하면서 저의 소비 패턴도 다시 보게 되네요
@정현주 빈 깡통을 잘 못 버리시는군요 ㅎㅎ 통을 채우려고 물건을 모으는 악순환 끊어요 우리!
이스트 새 것처럼 보이는데, 진정한 비움이 이런건가봐요. 저라면 좀더 묵혔다가 유통기한 지나면 정리했을텐데, 은덕님 역시 비움의 선생님이세요😍
저의 오늘 비울 품목, 대니쉬 쿠키 깡통이예요. 크리스마스 즈음 선물로 받거나 제가 사서 먹기도 했는데 다먹고 깡통 별로 약이나 다른 물건 넣어뒀어요. 그중 영수증을 모아두는 깡통을 비울께요. 통때문에 자꾸 영수증까지 모으고 있네요😭
@정현주 빈 깡통을 잘 못 버리시는군요 ㅎㅎ 통을 채우려고 물건을 모으는 악순환 끊어요 우리!
이스트 새 것처럼 보이는데, 진정한 비움이 이런건가봐요. 저라면 좀더 묵혔다가 유통기한 지나면 정리했을텐데, 은덕님 역시 비움의 선생님이세요😍
저의 오늘 비울 품목, 대니쉬 쿠키 깡통이예요. 크리스마스 즈음 선물로 받거나 제가 사서 먹기도 했는데 다먹고 깡통 별로 약이나 다른 물건 넣어뒀어요. 그중 영수증을 모아두는 깡통을 비울께요. 통때문에 자꾸 영수증까지 모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