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지희 · 오늘도 아자~
2022/02/18
지금은 해외여행을 못가지만,
몇년전까지는 해외여행이 자유로웠잖아요..

20대 후반에 해외여행 갔을때에요.
그당시 같이 여행하던 외국인 친구가 클럽에 가자고 해서 따라간적 있었는데.. 입구에서 딱 막아서더라고요 ㅜㅜ

그당시 한국나이로 28이었는데, 아무도 안믿어서 여권 보여주고 통과했다는..

들어가보니 그냥 작은 바에서 맥주나 와인같은거 팔고, 구석에 당구대 있고, 가운데 춤추는 공간 같은거 있는 우리나라보다 더건전하고 암것도 없는 그런 곳이었는데..

심지어 같이 갔던 동료중에 19살 외국애도 있었는데, 그애는 그냥 들여보내 주더라고요.. 제가 키작녀라 남들보다 작아서 그런지, 더 어리게 본 듯 했어요..

물론 외국인이라 여권을 가지고 다니는게 맞지만, 꺼내서 보여줘야 한다는게 불편했어요..

한국사회에서는 저정도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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