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3YU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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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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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생기면 모성애가 막 솟아오르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아이를 낳는다는건.. 내 인생의 상당한 시간이 아이들을 위해서만 살아야하는.. 너무나도 일방적인 일이라 첫째아이때는 남편을 붙들고 아무래도 난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 것 같다며 펑펑 울었죠..ㅎ 그랬던 제가 벌써 셋째 임신중이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이 꼭 내 인생을 버리는 시간 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가장 위대한일을 하는 것이란걸.. 저도 얼마전에 깨달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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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은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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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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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엄마를 앞두고 있어서요. 세상에 수많은 엄마와 수많은 아이가 있고 그중에서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내 아이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이됩니다. 20개월차 아들을 키우는 저도 아들 팔불출 소리도 듣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 그 존재에 모든걸 주고싶은 마음으로 매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단어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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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Molly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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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려요. 제친구도 갑작스럽게 오늘 임신소식을 전했는데, 축하하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이 들더라구요. 몸의 변화로 인한 심리적 변화도 잘 감당 할 수 있게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친구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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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이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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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만 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신입 엄마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이렇게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을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육아는 힘들지만 아기가 웃고 커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엄마가 저에게 그러시더라구요. "아기가 많이 예쁘제? 엄마 눈에는 니가 그렇게 이쁘다." 그 말을 듣고 울컥했네요.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 수가 있겠더라구요. 엄마한테 잘해드려야지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엄마랑 티격태격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반성해야겠어요! 이쁜 아기 순살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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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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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고 엄마가 되는 과정은 너무나도 험난하면서 대단하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라서 얼마나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고 부담될지 짐작조차 못하겠네요ㅠㅠㅠ 건강 잘 챙기시고 태어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이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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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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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마라는 존재는 위대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아기를 출산하는 일을 점차 많이 지켜보게되면서, 정말 어렵게 출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기쁨도 크시겠지만, 몸도 많이 무겁고 힘드실텐데 끝까지 산모님과 아기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위대한 엄마가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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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샤니맘

샤니맘

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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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맘님께 축하인사를 먼저할께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우리 꼬물이가 별탈없이 엄마와 만나기를 기도할께요~^^ 복이라는 예쁜태명 만큼 집안의 복덩이가 되길 바래봅니다.ㅎ 모성이라는게 참 신기하죠?! 입덧을 할때.태동을 느낄때.출산을 했을때. 밤잠을 설처가며 수유를 할때...아이의 옷을 갈아입힐때..목욕을 시킬때..그리고 아이가 아플때... 등등!! 때때마다 "우리 엄마도 이렇게 아팠겠구나~ 이렇게 힘들게 나를 이렇게 키우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이가 더 커서 마음을 아프게 할땐 "나도 저랬을까?" 싶답니다.ㅋ 스스로의 경험담을 끄적여봤어요ㅡ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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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제니

제니

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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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저를 낳아 준 엄마의 고생도 느낄 수 있는 건가요? 전 아직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언젠간 저도 경험할 수 있겠지요 괜찮습니다 ㅎㅎ.. 엄마가 되어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무사히 출산까지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덧붙여 생생한 표현으로 저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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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스미스

스미스

답글: 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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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위대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아이를 낳기전과 낳은후는 정말 다를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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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간다는 것

박정훈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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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함의 순간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첫째 둘째 의 뱃속 시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희 와이프에게도 분명 출산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옆에서 함께 있던 제가 느꼈던건, 세상의 모든 엄마는 정말 위대하다 입니다. 부모라는 존재 자체가 자연스레 존경스러워 지더군요. 무사히 순산 하실거고 복이도 잘 나올거에요! 편안한 마음으로 복이 만날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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