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YU Mom
3YU Mom · 세 아이의 엄마, 쓰리유맘 입니다.
2022/02/08
저는 아이가 생기면 모성애가 막 솟아오르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아이를 낳는다는건.. 내 인생의 상당한 시간이 아이들을 위해서만 살아야하는.. 너무나도 일방적인 일이라 첫째아이때는 남편을 붙들고 아무래도 난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 것 같다며 펑펑 울었죠..ㅎ 그랬던 제가 벌써 셋째 임신중이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이 꼭 내 인생을 버리는 시간 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가장 위대한일을 하는 것이란걸.. 저도 얼마전에 깨달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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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니 내가 바라보고 느끼는 것들이 참 많이 달라졌음을 깨달아요. 그런 내 안의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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