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5,000명 육박!! 나만 아니면 돼?
저녁 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다들 앉아서 핸드폰을 보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보란듯이 마스크를 야금야금 내리면서
음식을 먹는 분들을 간혹 보곤 합니다.
나는 안걸렸으니 상관없다는 듯 먹는 걸 보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핸드폰을 보고 있지만
머릿속에선 아직도 지하철 방송으로 음식섭취 금지라는 방송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군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
물론 이런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진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의 방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하는 방송이기에
이러한 모습을 간혹 볼때마다 씁쓸한 생각이 들어 이런 글을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