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파~이상한 나라의 파랑새
2022/03/11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세상
사람이 그리웠나 봅니다.  예전을 생각해보면 전이라도 부치면 나눠 먹고 그러던 시절, 김장이라도 담그면 조금이라도 나눠 먹던 시절, 서울에 살았어도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엘리베이터에 타도 인사하는게 어색한 그런 상막함. 이를 우째야 좋을까요? 세상이 변한다는게
참 슬픕니다. 예전엔 오가며 인사하고 잠깐씩이라도 수다와 안부로 외로움이 달래졌던거 같은데, 요즘은 세상이 발전해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매체안에서 얘기하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것이 예전을 더 그립게 하네요.
그나마 이런 소통의 공간이라도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이웃간에라도 얼굴보며 인사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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