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우나봐

찐남
찐남 · 찐따남편, 찐남
2022/03/19
물감 물통에 검정붓을 휘저은 듯
흐릿한 검회색들이 휘감아 있는 저 하늘에
누가 눈물을 참는 듯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빗물이 누구의 눈물도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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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푸의 거센 괴롭힘에도 웃음을 잊지 않는 행복한 찐따 찐.따.남.편. 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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