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글

희희님 · 일상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
2022/03/29
안녕하세요! 오늘로 두 번째 글이네요.'^'
어디부터 얘기할까.. 저의 자소서적인 글이니까 처음부터 천천히 풀어나가는게 맞겠네요.
22살, 누구나 원하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기업에 입사를 하게 됩니다.
두근두근 가슴이 떨리고 마음이 벅차올랐어요. 내가 드디어 이 곳에 가게 되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첫 사수님을 만나게 되요. 여기서 문제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지방에서 경기도로 와서 사투리를 고치진 못했어요. 사투리를 '고치다'라는 표현이 옳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그 사투리가 사람들한테는 신경에 거슬렸나봐요. 저보고 애교있게, 상냥하게 사투리 쓰지 말고 말투를 고치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잘못된줄 알고 고치기 위해 노력했어요. 드라마 대본이나 아나운서 발음을 들으며 연습했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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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며 공무원을 꿈꾸는, 희망찬 사람이 되길 바라는 소소한 일상 공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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