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몽글~몽글~ㅎ
2022/03/13
점심을 외할머니댁에서 먹기로해서.. 가는길에
방금 전 아내가 낙지볶음을 사러 가게에 들어간 후
기다리는 동안 라디오를 켜자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때 뒷자석 카시트에 앉아있던 다섯살배기
꼬맹이가 나에게 말했다.
아빠~노래좀 꺼줘~빗소리 좀 듣게~~!
빗소리가 좋아? 물어보니 요놈이 말한다.
타닥~타닥~~좋아~~
이런 감성쟁이~ㅋㅋ
그러고 보니 타닥~타닥~ 좋긴 좋네^^
외할머니댁까지 오늘은 노래도 라디오도 안켜고..
빗소리 들으며 가야겠다.. 아들놈 덕분에
간만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순간이다ㅋ
조금 후 할일 : 김치전 해먹기
방금 전 아내가 낙지볶음을 사러 가게에 들어간 후
기다리는 동안 라디오를 켜자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때 뒷자석 카시트에 앉아있던 다섯살배기
꼬맹이가 나에게 말했다.
아빠~노래좀 꺼줘~빗소리 좀 듣게~~!
빗소리가 좋아? 물어보니 요놈이 말한다.
타닥~타닥~~좋아~~
이런 감성쟁이~ㅋㅋ
그러고 보니 타닥~타닥~ 좋긴 좋네^^
외할머니댁까지 오늘은 노래도 라디오도 안켜고..
빗소리 들으며 가야겠다.. 아들놈 덕분에
간만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순간이다ㅋ
조금 후 할일 : 김치전 해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