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그 시작은 6개월 전으로 거슬러 간다..(4편)

행복한 꿍이
행복한 꿍이 · 사랑스러운 남편과의 30대 주부 일상
2022/03/18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관리사무소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 전에 확실히 아래층에서 나는 소음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했다

밤 11시가 되자 그들이 싸우기 시작했고

남편과 나는 잠옷 차림으로 소리가 나지 않는

발걸음으로 아래층으로 향했다.
 

잡았다 요놈


범인은 아래층이 확실했다.

다음날 관리사무소에서 

60X호 민원 들어오는거 없냐고 하니까 
없다고 하셨다.

경리한테 그 집을 말하자 마자 '거긴 엄마랑 딸 둘밖에 안 사는데....' 하셨다.

동.호수를 말하자마자 그 구성원이 누구인지 조회가 되는지 몰라도 

바로 알고 대답하시는거 보면 뭔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여튼  주의 조치 해주신다고 했고

우리 집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낮에도 밤에도 그들의 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너무 행복했다!!   는 잠깐

잠잠한지 일주일이 지났을까...



더 큰 발성과  차별화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신혼부부의 일상 이야기 ♡
7
팔로워 5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