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집
조각집 · 밝고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은 삶.
2022/03/24
그렇게 나만이 오직 알 수 있는 향기와 추억이 있다는게, 지은이:나자신 이라는 추억이 있다는게, 그 사람 덕에 그렇게 예쁘게 기억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지 않나요? ^^ 저도 첫사랑이 있듯 제 남편도 첫사랑이 있을거예요. 어릴땐 그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울 남편이 그렇게 예쁘고 건강한 추억이 있다면 그걸 도와준 첫사랑 그 사람이 되려 고맙게 느껴질 갓 같아요 :) 끔찍하고 악취가 나는 기억이 아니라서 너무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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