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1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의 공을 평가하는 것은 광범위한 기준으로 평점을 내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5천만 인구 중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짧게나마 적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코로나는 대처하기에 평가할만한 수준의 확진자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점을 찍은 것 같지만 사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초반에 K-방역 성공 사례라는 기사로 현재까지 잘 이루어졌다면, 큰 공을 세웠겠지만 중간 중간에 여론의 비판과 평가,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한 정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인한 결정적인 컨트롤 타워의 혼란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변의 식당, 카페들은 많은 피해를 보았고, 방향성이 있지만 어느 순간 변경되고, 급작스럽게 바뀌는 ...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코로나는 대처하기에 평가할만한 수준의 확진자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점을 찍은 것 같지만 사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초반에 K-방역 성공 사례라는 기사로 현재까지 잘 이루어졌다면, 큰 공을 세웠겠지만 중간 중간에 여론의 비판과 평가,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한 정부의 입장 차이 등으로 인한 결정적인 컨트롤 타워의 혼란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변의 식당, 카페들은 많은 피해를 보았고, 방향성이 있지만 어느 순간 변경되고, 급작스럽게 바뀌는 ...
생각하다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과거를 미화할 순 있지만 잘못한 거에 대해선 따끔하게 지적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언론이 너무 문재인 정부를 감싸고 돌았습니다... 그리고 sns를 봐도 제 주변 사람들도 그랬지만, 유독 정부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의 의견은 수용하지 않아서 무척 보기 답답했습니다. 소통이 안 된 것은 정부와 국민만이 아니고, 국민간에도 마찬가지였으니... 합리적 비판이 존재할 수 없는 시기였던 겁니다. 그나마 이제 정권이 교체되어서 서로 간에 건강한 견제가 이루어지는 시기로 되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마스크가 한창 부족했던 초기에 오히려 중국에 마스크를 보내주었던 건 지나친 행동이라서 공분을 샀었지요. 세금으로 들여서 마스크를 사지 않았다고 해도 국내 시장에 마스크 공급이 너무 부족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사람들이 공포에 떨던 초기였는데... 그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정작 우리가 쓸 마스크가 부족하니 사재기하지 마시고 조용히 나라에서 주는 것만 쓰세요, 라고 했으니 엄청 화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분노하자 정부에선 그저 세금들여서 안 산 거다 이렇게 물타기해서 넘어갔던 것도 기억 나요... 전문가들도 정부측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만 언론에서 다루고... 정말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5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전매 금지 방침을 표명했다. 이 방침은 특정 업자나 개인이 마스크를 대량으로 사재기해 고가로 전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내용이다
대만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 부장(장관)은 오는 2월 15일까지 정부의 일괄구매가 이어질 것이라며 우선 140만개를 검역· 의료기관 등에 공급하고 나머지 260만개는 경제부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상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 구매물량은 편의점과 약국에 배정돼 1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판매가격도 2월1일부터는 종전 8대만달러(약314원)에서 6대만 달러로 인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유럽, 미국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427/100826914/1
https://www.etoday.co.kr/news/view/1864241
통제하지 않아서 난리였습니다
마스크 구매를 통제한 다른 나라들도 있었나요? 개인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중국이나 북한이라면 모를까요. 코로나 관련 추진 정책에서 확고한 결단력이 없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마스크 통제를 했던건 마스크 수급과 사재기가 문제가 되어 통제했던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우리는 셧다운 까지 가는 통제도 안하고 여기 까지 온건데요? 많은나라들이 셧다운 도시봉쇄를 하고도 사실상 실패 했는데 말이죠 저도 돈을 더 풀어서 지원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하지만요
생각하다보니 너무 화가 나네요. 과거를 미화할 순 있지만 잘못한 거에 대해선 따끔하게 지적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언론이 너무 문재인 정부를 감싸고 돌았습니다... 그리고 sns를 봐도 제 주변 사람들도 그랬지만, 유독 정부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의 의견은 수용하지 않아서 무척 보기 답답했습니다. 소통이 안 된 것은 정부와 국민만이 아니고, 국민간에도 마찬가지였으니... 합리적 비판이 존재할 수 없는 시기였던 겁니다. 그나마 이제 정권이 교체되어서 서로 간에 건강한 견제가 이루어지는 시기로 되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마스크가 한창 부족했던 초기에 오히려 중국에 마스크를 보내주었던 건 지나친 행동이라서 공분을 샀었지요. 세금으로 들여서 마스크를 사지 않았다고 해도 국내 시장에 마스크 공급이 너무 부족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사람들이 공포에 떨던 초기였는데... 그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정작 우리가 쓸 마스크가 부족하니 사재기하지 마시고 조용히 나라에서 주는 것만 쓰세요, 라고 했으니 엄청 화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분노하자 정부에선 그저 세금들여서 안 산 거다 이렇게 물타기해서 넘어갔던 것도 기억 나요... 전문가들도 정부측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만 언론에서 다루고... 정말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5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전매 금지 방침을 표명했다. 이 방침은 특정 업자나 개인이 마스크를 대량으로 사재기해 고가로 전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엔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내용이다
대만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 부장(장관)은 오는 2월 15일까지 정부의 일괄구매가 이어질 것이라며 우선 140만개를 검역· 의료기관 등에 공급하고 나머지 260만개는 경제부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상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 구매물량은 편의점과 약국에 배정돼 1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판매가격도 2월1일부터는 종전 8대만달러(약314원)에서 6대만 달러로 인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유럽, 미국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427/100826914/1
https://www.etoday.co.kr/news/view/1864241
통제하지 않아서 난리였습니다
마스크 통제를 했던건 마스크 수급과 사재기가 문제가 되어 통제했던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우리는 셧다운 까지 가는 통제도 안하고 여기 까지 온건데요? 많은나라들이 셧다운 도시봉쇄를 하고도 사실상 실패 했는데 말이죠 저도 돈을 더 풀어서 지원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