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분홍빛 눈

주헌
주헌 · 글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나누어요ㅎㅎ
2022/04/06
오래 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분홍 빛 봄.
어제 봄을 가득 만끽하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분홍 빛에 젖어버렸죠.
가족, 연인, 친구 또는 혼자.
누구 하나 외롭지 않게 분홍 눈은 모두를 적셨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면 서서히 그 빛은 사라지겠지만,
분홍 빛 추억은 쉽게 잊혀질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꽃은 피고, 봄은 오네요.
이렇듯 모두를 힘들게 했던 시간들도 활짝 행복이 피어났으면,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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