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l
Gail · 생각 많은 영상디자이너
2022/03/15
감정은 날씨와 같은 거래요.
좋았다가 슬펐다가
마치 날씨를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처럼요.

저도 이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힘들 때가 많답니다. 글쓴이 분만 그런거 아니에요 ㅎㅎ
글쓴이 분이 특별히 약한 것보다는 남들보다 감정을 섬세하게 받아들이시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분을 우리가 어찌 하기 어려운 것처럼.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날이 밝으면 낡이 밝은대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 기분이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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