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5
저번에 친한 친구 50정도 빌려준적이 있는데
친해서 못받아도 상관없지 하고 빌려줬는데..

있더라구요 상관이...
친구가 머 외식이라도 하고 어디 놀러가고
이런거 사진 올라온거보면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던 마음에서
천불이 나더라구요..일거수 일투족이 다 거슬리고

돈도 돈인데 밉고 짜증나고 내가 막 혼자 받어말어
잠도 못자고 심리글 엄청 찾아보고
복수글 보고 눈 돌아가고 막
저 혼자 지옥을 내발로 가는 그기분이요..

물론 몇달 후에 갚긴 했는데 그 전까지 나 혼자 지옥간게 그게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나는 누구 돈을 막 줄 수있는 깜냥이 안되는데
그뒤로 정말 다짐했습니다.
나는 소인배이니 대인배처럼 행동하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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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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