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분출구
2022/04/06
최근에 이런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가난은 죄다."

돈을 벌기가 그만큼 쉬워졌고 부자가 되는 길도 너무 다양해졌는데 불평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꼬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절 충분히 자극했습니다. 

저는 저 말이 이렇게 들렸습니다.

"가난이 죄가 아니라, 아무 것도 안하는 니가 죄다."

회사에 입사한 이후 연봉만 믿고 저축만 평범하게 하고 살았는데 5년이 지나고 벼락거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남들은 집사고 재테크 하는 동안 일만 했었거든요. 그 뒤로 사고방식은 더 가난해져서 남과 비교하기 일쑤고, 나라탓 무슨 탓 탓만하다가 또 1년을 허비하고 나서야 비로소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무 것도 안하는 제 모습이요. 

그래서 얼룩소도하고 블로그도 하고 쿠팡파트너스도 시도해보았습니다.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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