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2/03/22
크리스님..저도 비소리 엄청 좋아한답니다.
특히 소나기처럼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요.
여름 소나기는 빗속에 서서 흠뻑 젖을 만큼 맞고 들어올때도 있어요.
어린아이 같지만 내속에 좋지않은 마음들까지 모두 씻어주는 느낌이라서요.
그냥 저냥 나즈막히 내리는 비는 아파요. 
나즈막히 비내리는날에 동생을 보냈거든요. 벌써 12년이나 되었네요. 이녀석...꿈에 나타나서 "누나 나 잘있어" 하고 사라지드만 오지도 않네요. ...모진것이 한번 더 와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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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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