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경
김의경 · 홀로 온전하게 살고자 합니다.
2022/03/27
작성자님의 가정에서는 그렇게 훈육이 되어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 
양육자의 그러한 행동은 타당하다고 본인이 인정하시는 부분이 있기에 
지금 이렇게 사회의 일원으로써 있어주신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반화는 어느 곳에서든지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화를 하신게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양육자의 유년시절 경험과 그에 따른 아동의 양육방법이 예상 되는 것은 모두가 다르고
설령 세간에서 옳다고 여기는 양육방식이 태어난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가령 이성적 부모님에게서 예외적으로 감성형의 아이가 태어난다던가 하는...)

주변 환경에 반대되는 성향은 심하면 아이를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신이상자로 여겨질 가능성도 큽니다. 아주 단적인 예로 들자면 말입니다.
양육자가 본인이 완벽하다고 여길 수록 더욱 그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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