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고2때 부터 알바시작하며 지금 30대 초중반이 되었네요 근데 모은돈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얼마를 모아야 적당히, 혹은 많이, 내나이때쯤 모으는 만큼?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19살때는 성인이 되면 모든일이 다 풀리는줄 알았는데 대학다니며 졸업 후 취업하니 내마음대로 되는건 1도 없더라고요 늘 두렵고 막막하고.  근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살더라고요 나는 집도 월세살고 차도 없습니다. 직장도 정직원도 아닙니다만.. 시간지나고 보면 항상 지금이 행복합니다. 남들을 향한 시선을 나에게로 돌려보세요 소소한 기쁨과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 삶에 있어요  조금만 마음을 내려놓으면 지금 살고 있는 순간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알 수 있습니다. 두렵고 걱정해도 어쨌는 삶은 살아집니다. 그렇다면  어쨌든 살아지는 삶, 좀 더 마음편하고 행복하게 한번 웃을것 두번 웃고 살아요 너무 무겁게 생각하면 삶은 힘들어 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