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3
저또한 첫 글이 에디터픽을 받았는데요
그때만 해도 뭔가를 받는다기 보다 저의 답답한
마음을 옮겨적는것에 집중했죠
나중에서야 다시 읽어보니 생각보다 조잡하고 정신없고 감정이 잔뜩 들어간 글이라 부끄럽기도 했는데요
제 진심만은 듬뿍 들어간 글이었습니다
어떤 얼룩커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글 자체만 보면 감정적인 글인데 자세히 뜯어서 보면
지금의 서비스직의 문제점, 직종간의 차별, 
코로나로 바뀐 일자리의 현모습,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현 직장에서의 위치..등등 몇가지를 말해주시면서
이 글또한 사회를 대변하는 글이라고 황송한 말을
해주셨답니다..그리고 답글에 달리는 글들도 다들 지금상황에 공감하며 자기자신의 일들을 진솔하게 올려주셨답니다 저는 그래서 첫글로 꽤 많은 소통을 했던지라
그때 그 마음을 잊지못하고 아직 얼룩소를 다니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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