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
예전에 해외에서 공부를 좀 하다 들어온 적이 있는데 그때 십키로 정도가 갑자기 쪘어요. 부모님까지 살 빼라 할 정도이긴 했는데 그래도 전 딱히 신경쓰지 않았어요. 근데 친구들과 만나다보니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왜 그리 남의 살에 관심이 많은지. 그때 대인기피증을 좀 앓았어요. 누굴 만나도 제 외모 지적을 하니 점점 그리 되더라고요.
맞는 옷이 없어 사야할 때쯤 다이어트를 시작해 다시 원상복귀 되긴 했지만 그때의 기억은 제게 강하게 남아있어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그 후에는 더더욱 사람의 외모에 대해 절대 입에 올리지 않습니다.
사람들 참 잔인한 것 같아요. 살이 찌든 빠지든, 얼굴이 예쁘든 아니든 뭔 상관인지. 요즘은 덜 해졌지만 한동안 티브이 예능에서 외모 지적이 많았어요. 누가 얼굴이 크네 ...
맞는 옷이 없어 사야할 때쯤 다이어트를 시작해 다시 원상복귀 되긴 했지만 그때의 기억은 제게 강하게 남아있어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그 후에는 더더욱 사람의 외모에 대해 절대 입에 올리지 않습니다.
사람들 참 잔인한 것 같아요. 살이 찌든 빠지든, 얼굴이 예쁘든 아니든 뭔 상관인지. 요즘은 덜 해졌지만 한동안 티브이 예능에서 외모 지적이 많았어요. 누가 얼굴이 크네 ...
오 저랑 비슷한 경험이시군요 ㅠㅠ 너무 감나라 배나라 해서...남일에 왜이리들 관심이 많은지 ㅠㅠ 그래서 지금은 신경 안쓰고 저대로 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그들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ㅎㅎ
@Homeeun 되게 귀여우셔요. 흐흐 몸과 뇌 분리, 이탈리아에 빵 터졌어요. 하하 외모 이야기는 이제 그만!! 멀리 해요 우리.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살을 포함한 외모 이야기를 끊임없이 꺼내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걸로 거부감읗 나타냈죠.
직장상사인 경우에는 그 있잖아요. 몸과 뇌를 분리하는… 머리로는 이탈리아 생각했어요 ;;;
외모를 생각하는 것이 나쁘진 않지만 외모로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는 일은 나빠요!
오 저랑 비슷한 경험이시군요 ㅠㅠ 너무 감나라 배나라 해서...남일에 왜이리들 관심이 많은지 ㅠㅠ 그래서 지금은 신경 안쓰고 저대로 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그들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ㅎㅎ
@Homeeun 되게 귀여우셔요. 흐흐 몸과 뇌 분리, 이탈리아에 빵 터졌어요. 하하 외모 이야기는 이제 그만!! 멀리 해요 우리.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살을 포함한 외모 이야기를 끊임없이 꺼내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걸로 거부감읗 나타냈죠.
직장상사인 경우에는 그 있잖아요. 몸과 뇌를 분리하는… 머리로는 이탈리아 생각했어요 ;;;
외모를 생각하는 것이 나쁘진 않지만 외모로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는 일은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