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2022/04/22
질문을 보고 답을 고르기가 애매했습니다. 완화냐 강화냐..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제 생각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이 기회가 없어서, 성차별을 받고 있어서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제 주변 20대 친구들을 보면 '비혼주의'를 추구하는 이들이 꽤 있습니다. 나는 나로 살아가고 싶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데 여기서 결혼과 출산은 '선택'에 불과한 것이라는 겁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이 행복해질 것 같고, 나는 가정을 꾸리면서 살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안 해도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하면 자신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주변 한정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