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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 평범, 지극히 평범한 ..
2022/05/20
세상은 참으로 많은 사람이 살고, 그 사람마다의 유형이 있나봅니다.
소리가 커졌다고 잘못은 내가 한 듯 오해받고, 
틀어져가는 일을 바로 잡고자 하면 할 수록 일과 나만 남고
정작 (일을) 틀어지게 만든 사람은  더 여유롭게 한가하고,
말하면 내 입만 더러워지는 듯 하여 가만히 있으면 정말 거적대기 취급받는 듯 ..

대중 속에 자신을 드러내기에 미숙한 사람의 특징인 듯 합니다.
은비님은 당당히 드러내시고, 표현하시고, 수정을 요구하시기를 ..
단, 큰소리 화난 톤이 아니라  평정심으로  이전보다 더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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