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6
슬라님 같아요.
이쁘고 화사하고...귀엽고..
슬라님이 따님이랑 찍은사진이 생각났어요.
댓글을 달러 가야지 생각하며 아직도 그 사진을 보고있어요..

왜 나이먹지 않죠?
그사진에 대한 제 계속되는 질문이에요.
그리고 아름다웠어요.
많이많이 뽐내셔요.
형광등처럼 밝힐 그대의 많은 달란트들,
부러워요.
그대의 사교성도 배려도
그대의 요리솜씨도 
애틋한 언니들도
슬라님은 그런 존재에요.

제가 처음 슬라님글을 보고 달았던 댓글이 늘 생각나요.
제가 생각했던 엄마의 이미지와 너무도 다르게 세에련된,
그대의 여정이 실은 매우 궁금해요.
바로바로 댓글을 달지 못하는건 
그리워하는 중이라고 이해해주셔요.

제맘의 항아리에 물을 재우듯 그대의 이야기를 재웠다가 꺼냈다가 뭐 그래야거든요^^
제가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저와는 너무 다른 윤기가 촤르르한 꼬리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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