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4
저도 어릴 때 한 친구의 말투를 따라한 적이 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 정체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따라하는 그 분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동이네님을 모델로 삼아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거라는 긍정회로를 돌려 봅니다. 기분 나쁘실 수도 있으실텐데 감사함으로 돌린다는 말씀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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