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생활 때, 알바를 하고 나서 현재 느꼈던 점은 '초심'과 '자기통제'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의 모든 에너지와 신경을 한 곳에 쏟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쏟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모든 일이든 잘해야 하고, 실수 없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강박이 있어서 사장님 분들은 좋아하시지만, 나중에 가서 저는 많이 지친 상태더라구요..!

모든 에너지를 쏟게 되면, 체력이나 정신력에도 지친 상태가 되어서 나중에는 안 좋은 상황이 온 적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 알고 나니, 에너지에 대해서 조금은 노하우가 생기기도 하구요..! 

이 글을 보면서,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일을 잘하면, 고생을 더한다는 생각에 대해서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