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코박고 아둥바둥살기.

SOO
SOO · 아이들과 세상을 만나는 아동미술교사
2022/04/17
20220417 팔각정공원
모처럼 일요일의 휴일을 즐기러 북악산에 있는 팔각정에 가봤습니다.
팔각정 주위로 부암동 길과 그 반대로는 용산 쪽 서울 시내가 보여   내려다 보고 있노라니
속이 시원하면서도 참 부질없다 생각이 들어요.

저 아래 저속에서 살 때에 그렇게 아둥바둥 허우적대고 살고 있는대 
여기서 보니 참 별거 아니구나 싶은 마음.
내 마음이 이만큼 커져 있다면 세상이 좀 쉬울까, 지금은 마음 그릇이 작아 버거운걸까 생각하게 되는 하루네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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