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작가
나와 가족과 선한 공동체를 잘 지키기 위해 악인의 행동과 심리를 정리해주는 유튜버를 알게 되었다. 요즘은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라는 놀라움보다는 겁이 난다. 같은 아파트 60대를 40대가 돈이 많을 것 같다고 살인을 하고 7년 친구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일이 뉴스에 나올 때 ...사람이 귀신보다 무섭다는 말이 와 닿고 있다. 새로운 얼굴이 선뜩 마음이 안열어지고 착한 척 하는건지 착한건지를 판단하기에 너무 지친건지도 이제는 아는 사람도 거리가 있어야 하고 나 스스로가 판단을 잘 해야 하는 것과 공동체가 같이 지켜야 한다는 임작가가 좋아질 듯 하다. 우리는 언제나 사람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