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묵상) 사무엘하 11-12장

권용경
권용경 · 신앙과 삶을 고민하는 목사
2022/04/09
11장

사무엘하 11-20장은 지금까지의 다윗의 성공 및 번영과 대조되는 다윗의 범죄와 그로 말미암아 다윗과 왕국에 밀어닥친 연속된 시련을 다룬다.

다윗이 간음의 범죄에 빠지게 된 배경
-우기인 겨울이 지나고 건기인 봄이 돌아와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었으므로 친히 군사들을 이끌고 전장으로 나아가 군사들을 진두지휘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듭된 승리와 두 번에 걸친 암몬 아람 연합군과의 승리에 도취. 군대장관 요압에게 군대를 이끌고 나가 암몬을 공격하게 하고, 자신은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있어야 할 자리,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니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다윗이 오수를 즐기고 일어나 왕궁의 지붕을 거닐다가 우연히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유혹을 받아 그녀를 데려다가 동침한 후에 돌려보냄.
밧세바가 잉태하자 그 사실을 다윗에게 알렸음.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음을 은폐하기 위한 계책을 세움.
-전쟁터에 나가 있는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소환하여 밧세바와 동침하게 하는 것.
우리아는 왕에 의해 소환되어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고 지시.
그러나 우리아는 이방인 출신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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