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이호준 · 공감 소통하고 싶습니다
2022/05/06
미혜님의 글을 보고 있으면 예전 추억이 자꾸 생각이 날까요..
글을 참 감성적으로 잘  쓰시는 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옛 추억과 사랑.. 그리고 손편지
예전에 제가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썼던 손편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는 글이네요

  너는 내 통증의 처음과 끝,
  너는 비극의 동의어이며,
 
 너와 나는 끝내 만날 리 없는
        여름과 겨울.

   내가 다 없어지면
 그때 너는 예쁘게 피어.

시 한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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