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릴 때 해왔던 것들, 살아온 이야기에 간단하게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골목대장 역할을 하는 외향적이고 리더쉽있는 아이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던 저는 고모부의 권유로 유도를 접하게 되었고 지는 걸 싫어했기 때문에
악착같이 온종일 유도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3주 훈련하고 첫 대회에서 3등을
했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호흡이 머리끝까지 올라와서 정말 죽을 거 같은 순간을 경험했던 대회였습니다.
그 후로는 나가는 대회마다 다 우승을 하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하다고 생각할 만큼
운동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참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그런 와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힘만 세던 저는 또래 친구들도 정말 많이 괴롭혔던 것 같아요.
나중에 성인이 돼서 그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