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의 파도가 너를 덮어도,

도젠
도젠 · 미지근한,오늘
2022/02/26
어느 순간부터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좋아하는 배우나 작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참신함이 더해진다면 보기 전부터 홍보영상을 다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국내에도 넷플릭스나 왓쳐 등 안그래도 까다롭던 시청자들에 눈높이를 더 올려준 몫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과 다르게 촬영현장도 많이 달라졌다. 쪽대본이 난무하던 시절은 사라지기 시작했고,(전부는 아니지만)
사전제작으로 인해 작품의 퀄리티가 올라가게 되었고 CG의 영향력도 높아졌다.

특히나 드라마는 긴 호흡을 끌고 나가야 되기 때문에, 1화 2화에는 특히나 공을 드린다.
스릴러물은 무조건 누군가 죽거나 쫓기는 씬으로 시작이 되며, 대부분의 로맨스물은 이별로 시작된다.
최근 대본집까지 구매할정도록 푹빠져서 봤던 드라마는 ' 그해 우리는 ' 이였다.
자극적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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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지도 그렇다고 뜨겁지도 않는 미지근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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