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코로나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김상아 · 함께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아봐요!!
2022/03/12
오늘은  아들이 우리 가족중 마지막으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주변에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결혼식 소식을 알려오는 친척들이 늘어나고
반면에  지인 중에는  오미크론 확진됐다는 소식도 매일 들려옵니다.
다 걸려야 끝날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무서워지기도 하고,,,,

지난 3년이 정신없이 흘러 갔는데, 
저에게는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내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가 되었고
가족들도 좀 더 친밀하고, 소중해졌습니다.
어쩌면  바빠서  문자로, 전화로 할 말도 지금은 눈 맞추고 말하려 합니다.
올해는  제발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고, 그렇게 된다고 믿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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