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낀 세대 살아가는 우리는 by 신수현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09/12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참 무거운 이름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때론, 지치고 힘에 겨울 때, 그 이름표 들을 하나 하나 다 떼어내고 그냥 나 하나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도 들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샌드위치 속처럼 낀 세대가 지금 현실의 엄마들이 아닐까 합니다. 집안일도 부족하여 함께 돈까지 벌어와야 하는 그 부담감은 더 할 거도 없지요. 어떤 사람들은 참 살기 좋은 세상이다. "여자가 밖에 나가서 멋지게 자기 일도 하고...커리어우먼 이군!" 남의 속도 모르고 하시는 어른들도 계십니다. 반면에 울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지금 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한번은 고민해보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잘 이겨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슈퍼우먼 같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힘으로 말입니다. 항상 저는 지금 잘 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당당하게 외치는 말이 ...

신수현 · 안녕하세요

2022/09/12

답글 낀 세대 살아가는 우리는

경제/소비자

현재 저희 부모님세대 50대~60대들이 낀세대라고 부르는거 같아요. 부모님을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면서 자녀들을 케어하면서 자신을 챙겨야하는 세대라고 알고있습니다.
현재사회가 살기더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잘살아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스토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