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은 구직급여로 바뀐지 좀 ᆢ by 규니베타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3/02/13

실업급여는 최소한의 한도로 보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 최소한의 한도가 얼매고? 황당한 조롱(?) 개인적인 일이지만 일하는 사람에 대한 조롱이 은근히 극에 달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조롱 당하지 않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각종 매체들이 발달하고 회사원보다 많이 버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사람들이 조롱하기 시작했다. 출근충이라고? 미친건가? 최근 단기 일자리를 돌며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에게 조롱아닌 조롱을 당했는데 불쾌하다기 보다는 그가 하는 말이 틀린 말이 하나 없기 때문이다. 놀아도 최저임금보다 많고 신청 하면 반복적으로 준다. 뭐 얼마나 잘 살려고 그렇게 일 하냐는 소리를 들으면 가끔은 허탈하기도 하다. 수없이 많이 봤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의 잘못이지만 기본적으로 제도가 너무 후하다. 일 년에 회사를 6번이나 옮기고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옷 장사나 해볼까? 하는 사람도 주위에 있다. 고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3/02/13

명칭은 구직급여로 바뀐지 좀 ᆢ

노동/인권/사회+2 경제/소비자 생활/사건사고+3

되었다고 하구요

구직급여란게 ᆢ

직장인이 자신이 낸 돈에서 일부를 돌려받는

것이고 ᆢ

실제로 나라에서 제공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ᆢ

나라에서 생색을 내는건 어불성설이구요

(물론 국민연금도 직장인들이 내는데 ᆢ 주가

부양하는데 쓰이기도 하고 ᆢ 그랬죠)

하여간 ᆢ

실업급여는 자신의 기여금만큼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처음가입해서 짧은 기간만 채운거

라면 최저생계비(최저임금아님)에 맞추고

가입기간과 실제 기존에 타갔던 기간을 감안

해서 주는게 좋겠죠

가입기간이 길고 이직이 적으면 후하게

가입기간이 짧고 이직이 잦으면 박하게

낸거 비례해서 주면 다들 불만 없을듯 합니다

최저 임금아니고 최저 생계비에 맞추면 그거

때문에 쉴 사람은 줄어들듯합니다

최저 생계비 1인기준이면 꽤 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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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입니다

저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