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카인
디모데카인 · 너는 나, 나는 너, 그리고 안식처
2022/12/21
우리는 분명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다른사람들의 탄생과 죽음을 간접적으로 겪습니다. 본인들은 탄생과 죽음을 겪을 수 없습니다. 탄생의 느낌과 죽음의 느낌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내가 아니기때문입니다. 하여튼 그러한 삶과 죽음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평생의 숙제일 것입니다. 지금 제가 깨달은 삶과 죽음은 이러합니다. 영혼은 분명 영생하나 지구상의 육체는 필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므로 죽음을 자연스럽게 준비하고 맞이하는것이 우리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분명 수명이 늘어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오래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미 늙어버리고 아픈 몸을 가지고 주변의 대부분 사람들이 떠난 이 땅에 더이상 애환이 남아있지 않을 것같습니다. 적당한 수명을 누리다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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