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8/24

hangeuldoc.blogspot.com



우리의 말 한국어!
당연한 일이지만 어릴 때부터 듣고 배우며 써오는 말이기에
우리는 우리말의 우수성과 특별함에 대해서 잘 모른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보다는 서양을 비롯한 외세에
더 관심을 두고 그것들을 동경하며 살아와서 그런지 아직도 우리 것보다 선진 외국의 것에
더 큰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싶은 정도로 외제, 외제를 강조하는 사람들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그럴 수 있는 일이고 또 그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것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심지어는 부끄럽게까지 생각하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하는 건 아닐까!

영어를 전공하고 영어에 빠져 사는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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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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