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5.(수) 이슈 애피타이저

이슈 애피타이저
이슈 애피타이저 · 🍴정성 들여 차린 이슈 한 접시
2023/02/15
🍴올 것이 왔다…2월도 난방비 폭탄(매일경제)
  •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신음하고 있음. 정부가 도시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을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올린 데다, 지난달 -10도를 밑도는 혹한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
  • 도시가스 요금은 1년간 메가줄(MJ)당 5.47원(42.3%) 올랐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올해도 최소 8.4원을 더 올려야 경영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입장. 전기요금 또한 1년 새 32.4원(32.6%)이나 올랐음.
  • 특히 운영 살림이 빠듯한 보육시설이나 가스·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목욕탕·식당·화훼시설이 직격탄을 맞았음.
#난방비폭탄


🍴"카카오 가맹택시만 우대" vs "골라 태우기 없앤 게 죄냐"(한국경제)
  •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앱 ‘카카오T’를 통해 자회사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에게 콜(배차)을 몰아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25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카카오T 일반호출 때 가맹기사가 가령 6분 내 거리에 존재하면 비가맹기사가 그보다 가까운 거리(0~5분 거리)에 있더라도 가맹기사를 우선배차하고 수익성이 낮은 단거리 호출 때 가맹기사를 제외하기도 했음.
  •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정위가 밝힌 배차 알고리즘 자체가 현실과 다르다고 주장. ‘호출 후 배차까지’의 시간이 15초에서 8초로 43% 단축되고, 전체적으로 배차 성공률이 높아진 점을 의도적으로 빠뜨렸다는 것. 배차 수락률을 알고리즘에 반영하자 비가맹택시의 수락률이 5%에서 11%로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다고 주장.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美-中 ‘IRA 우회’ 제휴… 뒤통수 맞은 K배터리(동아일보)
  • 미국 2위 자동차 포드가 세계 1위 중국 배터리사 CATL과 손잡고 35억 달러를 들여 배터리 공장을 지을 예정. 합작사가 아닌 기술제휴 형식으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제를 우회해 정부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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