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내가 고"등학교에 다녔었을적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그때 내가 먼저 희주(가명)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그래서 서로 친하게 되었고, 연락처도 교환을 했다. 그러다가 3월이 다가오고 공동체훈련을 하러 2박3일간 갔다가 정민(가명)과 연경(가명), 나은(가명)이 나와 희주(가명)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너희들은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안 노니?"라고 말이다. 그때 나는 희주(가명)에게 "우리도 다른 친구들처럼 같이 어울려서 놀자." 라고 말했다. 희주(가명)은 "나도 같이 어울려 놀고 싶은데 내 성격상 다른 친구들하고 어울리기 힘들어서." 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정민(가명)에게 폭탄이 터지기 시작을 했다. 정민(가명)이 3학년 남학생과 사귄다...